2023년 8월 2일 압구정서 6억 가량에 달하는 롤스로이스 차량이 인도를 걷던 20대 여성을 추돌하여 중상을 입게 한 사고가 있었다.
해당 운전자는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음주 여부 검사와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하게 되었으며, 검사 결과 '케타민'이라고 불리는 마약류의 일종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차량의 범퍼에는 피해자 여성의 머릿카락이 걸려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 사건의 심각함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이제는 인도에서 조차 보행자의 안전권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사실에 놀랄 수 밖에 없지만, 더 기가 찰일은 이런 큰 사고를 저지를 가해자의 반응이었다.
카라큘라의 영상에서 사고 후 피해자를 걱정하거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웃음을 띈 얼굴로 전화를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카라큘라의 영상에서는 가해자 A씨는 95년 생으로 많지 않은 나이에 6억원 대의 고가의 차량을 몰고 있으며, 전신에 새긴 문신과 경찰서에 찾아온 지인들의 외관을 짐작컨대 속된 말로 '양아치'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가해자는 사고 직후 굉장히 여유롭게 차에서 내려 계속해서 누구와 통화를 하며, 구호 조치나 생사 여부를 확인하거나 상황을 파악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단지 그 자리를 이탈하려는 모습만 보였다. 또한, 사건 직후 출동한 경찰들과 촬영 중인 시민들을 향해 협박성 발언으로 위화감을 조성하는 등, 반인륜적인 모습을 여러차례 노출하였다.
정말 천인공노할 일은 가해자는 사고 직후, 통화를 하며 '그래서 (피해자가) 바로 안죽었잖아', '변호사 부르려고' 등 사고를 낸 일반인의 모습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피해자의 두 다리 뼈가 모두 개방성 골절이 되었으며, 얼굴의 뼈가 함몰되고 두피의 3분의 2가 강제로 찢겨 벗겨지고, 온몸에는 골절상과 뇌출혈까지 동반하여 현재 피해자는 과다출혈 등으로 인한 의식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져 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일곱 시간이 넘도록 수술을 받고 있으며, 가족들의 통화 결과 정확한 수술의 결과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한다.
가해자는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완전히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며, 자신의 범죄에 대한 일말의 반성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한사업가 l2sa4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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